전주여행갔다가 유비빔님의 비빔소리에 다녀왔어요~저희는 평일 아침 10시30분에 가서 첫손님이였어요 전날 저녁 7시전에 갔는데재료소진으로 끝났더라구요 ㅜㅠ벽에 교회 성당 절의 책들을 짬뽕으로 필사해놓으셨어요 엄청 많이~~이것도 비빔의 일종으로 3종교의 통합이라나~저희는 사실 한옥호텔에서 주는 간단한 조식을 먹고와서양해를 구하고 비빔밥 2개만 시켰어요 (어른2, 아이2) 아침일찍이라 가능한듯 ㅎㅎ이렇게 음식이 나오고 조금 기다리라고 하더니북을 가져와서 세팅을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아침에 우리밖에 없고 기대도 안했는데 저희를 위한 공연을 해주셨네요북채를 4개를 손가락에 끼고 공연하시는데ㅎㅎ 음악이 됩니다그리고 완전 좋은말 덕담만 해주세요~비빔밥을 비비는것도박자에 맞춰서 비벼야해요 초딩 애들이 엄청 좋아했어요아침..